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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5. 22:59
어제부터 목이 왜 뻐근한가 했더니 잠을 잘 못 잔게 아니라 새로 산 디카의 액정화면을 시도때도 없이 들여다 본게 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존에 쓰던 디카의 배터리 성능이 너무 형편없다는 것과 화소가 400만 화소 밖에 안된다는 이유로 이번에 디카를 새로 장만하였습니다.

DSLR에 대한 호기심과 동경으로 거의 마음을 굳혔다가 기동성과 편의성, 렌즈에 대한 추가 비용 등을 고려하다보니 이번에도 컴팩트형 디카를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미련이 남아 수동기능이 다양한 카메라를 선택하였습니다. 캐논 G10, 니콘 P80,P90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다가 선택은 파나소닉 루믹스 LX3로 하게 되었습니다.


LX3에 대해 아직 잘은 모르지만 다들 좋다고 하는 부분으로는 조리개 최저 수치가 F 2.0으로 소위 '렌즈가 밝다'라고 하는 부분과 광각 24mm까지 지원되어 보다 넓게 화면을 잡아준다는 점입니다. 이밖에도 소소한 장점이 몇가지는 더 있는 듯 합니다. 단점으로는 망원이 광학 2.5배(60mm)까지 밖에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 동급 콤팩트 디카에 비해 화소가 약간 딸린다는 점(1000만 화소), 동영상 촬영시 망원 지원이 안된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는데요. 일장일단이려니 하고 별로 신경쓰지는 않습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나 화창하여 큰아이를 데리고 공원에 나가보았습니다. 화사한 봄날을 잘 담고 싶었는데 내공이 너무 부족하여 맘 같이 잘 안되네요.














컴팩트 디카이긴 하지만 수동으로 찍어보니 '노출'과 '화이트 밸랜스'가 참 어렵더군요. 날이 밝아도 사진이 어둡게 나오기도 하고, 색상이 푸르딩딩하게 나오기도 하고, 누렇게 뜨기도 하고..그렇습니다. 위 사진은 그런대로 잘 나왔다고 생각하는 것만 추려본 것입니다.


장면 모드에서 흩뿌리기 모드가 있어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기존에 쓰던 익서스 400보다 확실히 좋은 것 같기는 한데..찍는 사람이 그대로이니 아주 큰 차이는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다이나믹 흑백으로 촬영해보았습니다.

그래도 익서스 400보다는 선명하게 잘 찍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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