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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4. 08:35

차의 외관이 점점 망가져가는 주된 요인 중의 하나가 바로 '문빵'이다.
부주의한 운전자나 탑승자가 존재하는 한 문빵은 영원한 숙제와도 같다. 주차할 때만 되면 어떻게하면
문빵을 안당할까 신경을 곤두세우고 어떤 위치에, 어느 차량 옆에 주차할까 요리조리 살펴보기도 하고
내릴 때의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옆차와의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여간 애쓰는게 아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나 절망적인건 그렇게 해도 문빵은 언젠가 꼭 당하고 만다. 그건 정말 사실이다.
언제 당하느냐 그 시기의 문제일 뿐인 것이다. 고급차일수록 문빵 흔적이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들은 이미 덴트 처리를 했거나 아직은 문빵 당할 소지의 장소에 주차하지 않은 것 뿐이다.
어느 누구보다 문빵 예방에 신경쓰며 주차했음을 자신있게 자부할 수 있지만 벌써 3번 맞았다.
물론 덴트 처리해서 흔적은 없앴지만.

<나의 문빵 예방법>
 1. 동승자가 있는 차량 보다는 1인 운전자가 더 많으므로 내 차량의 왼쪽 공간(왼편 차량의 조수석 방향)은
    최대한 밀착시키고, 오른쪽 공간(오른편 차의 운전석 방향)은 최대한 벌려 놓는다.
     - 왼편 차량에 동승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타고 내릴 때 많이 불편할 정도로 밀착시키지는 않는다.
 2. 대형 마트의 실내 주차장에서는 가급적 기둥을 오른쪽에 두고 최대한 밀착시킨다.
     - 왼편 차량의 문이 최대로 열렸을 때 문빵을 당할지 시뮬레이션한다.
 3. 야외의 넓은 주차장에서는 가급적 가장 바깥쪽 공간에 주차한다.
 4. 이래저래 맘에 드는 공간이 없을 때는 가급적 외관 관리가 잘 된 차의 왼편에 주차한다.
     - 차라리 동승자보다는 운전자를 믿어보는 것이 조금은 더 안전하니까.

이 외에도 아래 사진과 같은 문빵 예방 스폰지(일명 도어가드)를 부착하는 방법이 있는데 아직 이렇게까지
하고 있지는 않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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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문빵 예방을 위한 노하우가 있는 분들은 댓글로 자신의 문빵 예방 노하우를
공개해주시면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감사히 여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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