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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1 00:59

새똥이나 나무수액이 지붕이나 본넷에 떨어지거나 야간 주행으로 벌레 사체가 범퍼 등에 붙어있을 경우 이에 대한 처리는 첫째, 도장면으로부터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이며, 둘째, 오염물질 제거 후 오염물질에 의해 얼룩이 남거나 도장면 부식에 의한 패임현상이 생겼을 때 이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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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똥의 경우 강한 햇빛에 30~45분간 도장면에 그대로 방치될 경우 도장면에 적지 않은 손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분비물의 수분이 증발됨에 따라 분비물의 산성 농도가 더욱 짙어지므로 왁스층을 침투하여 도장면의 클리어코트층에 얼룩을 남기거나 심한 경우 클리어 코트를 부식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벌레 사체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이를 제거하지 않고 하루 이상 주행 또는 주차할 경우 새똥과 마찬가지로 클리어코트에 얼룩을 남기거나 부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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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의 제거

이미 굳어버린 새똥이나 벌레 사체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카샴프를 물에 희석시켜 부드러운 스폰지나 타월 등을 이용하여 천천히 부드럽게 닦아내주면 됩니다. 잘 닦아지지 않을 경우 카샴프 희석액을 충분히 뿌려두고 2~3분 정도 기다리신 후 닦으시면 더 잘 떨어집니다. 카샴프 외에도 스프레이형 퀵디테일러(일종의 물왁스)를 충분히 뿌리고 잠시 기다린 다음 닦아내셔도 괜찮습니다.

딱딱하게 굳은 나무 수액의 경우 제거하기가 조금 더 어렵습니다. 보통은 물에 용해되어 세차하면서 자연히 닦여지는 경우가 많지만 딱딱하게 굳은 경우에는 세차를 해도 완전히 닦여지질 않습니다. 이때에는 스프레이형 타르제거제를 사용하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스프레이한 후 스폰지나 타월로 부드럽게 닦아주시면 되는데 이때 스폰지나 타월을 카샴프 희석액에 적신 후 닦아내면 더욱 좋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스폰지나 타월이 도장면에 닿았을 때 마찰로 인해 스크래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나무 수액 제거하려다 무리한 힘을 주어 닦아내다가 스크래치만 더 늘었다는
얘기를 종종 듣곤합니다.

오염물질(새똥, 벌레사체, 나무수액 등)을 제거하였을 때 다음 세가지중 한가지 상황에 해당됩니다.
 1. 얼룩이나 자국이 남지 않았으며 표면이 매끄러운 상태 - 왁스나 실런트로 해당 부위를 보호해준다.
 2. 표면은 매끄러우나 얼룩이 클리어코트층에 남아 있는 상태
 3. 클리어코트가 패여있거나 부식되어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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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오염물질 제거 후 도장면에 얼룩이 남아 있거나 패인 곳이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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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의 그림처럼 얼룩이나 패인 깊이(사선으로 칠해진 부분) 만큼 클리어코트를 깎아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때는 마끼다와 같은 로타리 방식의 폴리셔(광택기)가 필요하며 중간 연마력 이상의 컴파운드를 사용해야 클리어코트를 깎아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이 얼룩이나 패인 부분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로타리 방식이 아닌 오비탈 방식의 듀얼액션 폴리셔 (PorterCable 7424 또는 B&D KP600)로 작업할 경우에는
클리어코트를 제대로 연마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본 블로그 Resources 내의 클리어코트 연마 자료를 참조하시면 보다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오비탈 폴리셔로 작업할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중간 정도의 연마력을 가진 컴파운드와 컴파운딩용 패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오랜 시간 반복해서 작업한다면 로타리 폴리셔와 같은 효과는 분명 있습니다만 쉽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 짓는 것이 좋습니다. 쉽게 눈에 띄지 않으며 왁스를 바르게 되면 감춤 효과가 뛰어나므로 오비탈 폴리셔로 작업하는 것도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폴리셔가 없는 경우엔 2가지 방법이 있지요. 광택 전문점에 의뢰하는 방법과 직접 손으로 폴리싱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광택 전문점에 의뢰할 경우 앞서 설명드린 대로 로타리 폴리셔와 컴파운드를 이용하여 클리어코트를 갈아내게 되는데 문제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점과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할 때마다 전문점에 의뢰한다는게 금전적인 부담 뿐만아니라 상당히 번거로운 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페인트 트러블 정도에 대해서는 직접 문제 해결을 하시는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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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직접 폴리싱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본 블로그 Perfect Shine 내에 3단계-흠집 제거 및 광택(2/3)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3M의 Machine Polish 또는 Meguiars의 Scratch X(3M Machine Polish보다 연마력이 떨어짐)와 폼 어플리케이션 패드를 이용하여 작업하시면 됩니다. 핸드 폴리싱의 작업 성격은 컴파운드를 적절히 사용하여 컴파운드의 힘을 빌어 연마를 하는 것이지 물리적인 힘으로 연마하는 것이 아닙니다. 흠집 잡으려다 되려 흠집만 더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핸드 폴리싱 후 추가적으로 글레이징(glazing)을 해주면 패인 틈새로 충진제가 메꿔지면서 감춤 효과가 뛰어나고 일정기간 지속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작업이 번거로와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글레이징 작업은 말 그대로 옵션입니다.

최종적으로 광택과 도장보호를 위해 왁스 작업을 하실 때 만약 글레이징 작업을 하셨다면 클리너 왁스나 원스텝 왁스의 사용은 피하셔야 합니다. 이런류의 왁스는 클리너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충진제(filler)까지 닦아버리게 되어 글레이징 작업이 헛수고가 되기 때문입니다. 일반 왁스도 일종의 충진제 역할을 하므로 폴리싱 후 왁스작업만으로도 미세한 흠집에 대한 감춤 효과가 좋습니다.

어떻게 이런 트러블을 해결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제거해 주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특히 새똥의 경우엔 발견 즉시 닦아 주셔야 합니다. 새똥은 산성(pH 3.5~4.5)으로 페인트에 떨어지는 순간부터 부식을 유발하며 페인트에 오래 남아 있을수록 손상 역시 커집니다. 장기간 방치할 경우 클리어코트 깊이 전체를 부식시키기도 하므로 이런 경우에는 컴파운딩이나 샌딩 작업으로도 복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상 트렁크에는 초극세사 타월과 퀵디테일러(물왁스) 정도는 구비해놓으시는 것이 안전하겠지요?

몽짱 | 2014.05.27 21:5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새차산지 2달도 채 안되는 초짜 오너입니다. 제가 사는 곳이 시골마을인데 집 뒤에 양봉장이 있어서 하루만 주차해놓아도 벌똥세례를 받게 됩니다. 산길주행하면 벌레사체 수십마리로 차 장식하는 건 예사일이구요. 이쯤되다보니 세차를 매일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요즘은 카커버를 사서 씌워놓는데 이것도 예사 귀찮은 일이 아니더군요. 워낙 천성이 게으르기도 하고 그리고 클리어코트 깎아내다가는 얼마 안가 도장 다 깎아낼 것 같아서 폴리슁은 할 엄두도 안내고 있습니다. 벌똥 벗겨내보니 클리어코트 상한것 같은 느낌도 들고...아...참고로 유리막코팅 되어있구요, 어느 층이 손상된건진 모르겠지만 확연히 주변과 차이가 나더군요.
아직 왁스 및 세차용품을 사지도 않았는데 더이상 미루다가는 차가 엉망이 될 것 같아 문의드립니다.
왁스는 어떤 계열로 사는 것이 좋을지, 그 외에 꼭 필요한건 어떤 게 있는지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몇일째 여기 들어와서 눈팅하고 있는데 종류가 너무 많아 솔직히 초보 입장에선 머리가 터질것 같습니다.
세차는 매주 한번은 할 예정이며, 한시간 이상 투자할 생각은 없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저혼자 결정하기엔 너무 어려습니다. 색상은 짙은 곤색입니다.
Favicon of http://perfectshine.tistory.com BlogIcon 샤마 | 2014.05.28 02:3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안녕하세요? 차 관리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살고 계시네요.
유리막 코팅까지 해놓으셨다고 하셨는데요. 몽짱님이 계신 환경에서는 그 어떤 왁스를 바르는 것보다 세차를 자주 하시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야외에 주차할 경우 일주일에 한번 세차하는 것은 상당히 바람직한 세차 주기라고 생각하는데요. 몽짱님 말씀을 들어보니 일주일에 두세번은 해야 될 것 같은 상황입니다.

세차 용품을 아직 사지 않으셨다고 하셨는데 2달동안 세차를 안하신건지 궁금하네요. 일주일에 한번 세차할 경우에 벌똥에 의한 부식이나 변색을 막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하시는건지도 궁금하군요. 이런 상황에서는 카커버가 좋은 선택임에는 틀림없지만 번거로워하시니 보호필름을 씌우는 방법도 있으나 워낙 고가이고 이 필름 역시 벌똥에 의해 부식이나 변색이 될 수 있다는 것 또한 문제입니다. 왁스는 약간의 지연효과는 있지만 왁스만으로는 충분한 커버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주차할 때 카커버 대신 큼직한 타월 1~2장을 차에 덮어두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몽짱 | 2014.05.28 09:44 신고 | PERMALINK | EDIT/DEL
샤마님 벌써 답글 달아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세차해야겠다 싶을때마다 비가 와서 아직 한번밖에 못했습니다. 새똥맞고 햇빛아래 건조되면 1-2시간만에도 부식된다고 하시니 일주일동안 커버 안 씌워놓고 있기도 그렇고...매일 세차하자니 그 비용도 만만찮을것 같고, 하지도 못할것 같아요ㅋㅋ 그럼 왁스종류라든지 뭐 그런것들은 크게 상관없을까요? 100%카나우바왁스를 쓰든 상어왁스를 쓰든 스프레이형왁스를 쓰든 큰 상관이 없단 말인가요? 제 경우엔 클리어코트층이 자주 부식될 가능성이 크니 실런트류의 왁스를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카샴푸도 그냥 소낙스 노란색카샴푸 살까 하는데 맥과이어스 NTX 같이 왁스코팅 보호되는걸 써야하는건지...휠클리너, 휠코팅제, 타이어클리너, 광택제 등등 다 사야되는건지...보다보면 다 사야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뒤돌아보면 너무 오바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내부 플라스틱및고무용세제도 따로 사야겠죠?
수건은 드라잉타올, 워싱미트, 또 왁스바르는데만 수건을 몇가지 쓴다는거 같은데 버핑할때 쓰는거 하나만 있으믄 되나요? 폼패드보다 수건이 좋다고 여기 어딘가에서 본거 같은데...ㅜㅜ
한번에 다 장만하려고 하니 너무 힘드네요. 헬프미 샤마님 ㅜㅜ
몽짱 | 2014.05.28 09:49 신고 | PERMALINK | EDIT/DEL
벌레제거제라고 파는것도 있던데 이거 타르&스티커제거제랑 같은거라고 보면 되나요? 집에 불스원에서 받은게 있어서요ㅎㅎ 그냥 이걸로 주행하고 나서 벌레사체들만 제거해주고 커버 씌워놓고 하면 되려나요? 도시에 사는 분들이 부러워요ㅜㅜ
Favicon of http://perfectshine.tistory.com BlogIcon 샤마 | 2014.05.28 23:22 신고 | PERMALINK | EDIT/DEL
벌레제거제는 매주 1회씩 세차하시면 사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10년동안 세차하면서 벌레제거제를 단 한번도 쓴 적이 없습니다. 물론 있으면 편리하겠지만 없어도 그만인 제품이지요. 벌레제거제를 쓰신다면 세차하면서 쓰시는게 좋습니다. 도장 면에 이물질이 많은 상태에서 벌레제거제를 뿌리고 닦아내는 것은 이물질에 의해 도장 면이 쓸리게 되어 흠집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벌레제거제의 잔유물이 도장 면에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Favicon of http://perfectshine.tistory.com BlogIcon 샤마 | 2014.05.28 23:23 신고 | PERMALINK | EDIT/DEL
새똥하고 벌똥하고는 좀 다르지 않나 싶은데요. 벌똥 같은 경우 저도 맞아봤지만 새똥만큼 그리 위험해보이지는 않더군요. 물론 안심할 수는 없지만요. 처음 댓글에서 벌똥을 벗겨내보니 클리어코트가 상한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벌똥을 맞은지 얼마나 지났을 때였나요? 그리고 클리어코트 손상이 어떻게 되었는지도 궁금하네요. 변색되었다는 것인지, 표면이 미세하게 부식되었다는 말씀이신지요.

왁스나 실런트나 약간의 지연효과 정도 노려볼 수 있을 뿐 부식성 있는 물질로부터 클리어코트를 보호하는데는 무리가 있습니다. 물왁스보다는 아무래도 피막형성이 되는 왁스나 실런트가 낫긴 낫겠지요.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보다 신호등 있는 횡단보도에서의 무단횡단이 더 위험하지요. 왁스나 실런트를 발라놓고 보호가 되겠거니 생각하고 부식성 물질을 그냥 방치하는 것은 확실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왁스나 실런트를 아예 안바르고 부식성 물질이 묻었을 때 빠른 시간 내에 세차를 하는게 훨씬 더 안전하지요. 그래서 윗 댓글에서 세차를 자주 하시는게 제일 좋다는 말씀을 드린거에요.

왁스, 실런트의 보호력도 그런데 카샴푸에 들어있는 왁스성분에 뭔가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매주 세차하시면서 세차하고 남은 카샴푸액으로 휠, 타이어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괜찮습니다. 나중에 카샴푸액으로도 잘 지워지지 않는게 있다면 그때 휠 클리너를 생각해보세요. 타이어 광택제는 레쟈왁스를 쓰셔도 되고, 마트에서 파는 광택제 쓰셔도 됩니다. 나중에 제품에 대한 변별력을 가지실 수 있을 때 사고 싶은 제품을 사셔도 됩니다.

내부 클리닝의 기본은 물걸레입니다. 내부 고무 플라스틱엔 인테리어 디테일러를 쓰시면 되구요. 가죽 시트엔 가죽 클리너를 쓰시면 되겠지요.

타월은 물기제거용 타월 하나 구비하시면 되구요. 왁스 닦아내는 용도의 타월을 버핑타월이라고 하는데 이런 타월 3장 정도 구비하시면 됩니다. 물왁스 뿌리고 닦을 때 쓰셔도 됩니다. 용품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 참조해보세요.
http://blog.skhynix.com/653
http://perfectshine.tistory.com/270
BlogIcon | 2015.09.14 03:5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리가 잘 되어있네요 부식정도가 위 설명대로 아무리 심해도 클리어코트 층에만 머무는데 더 심해서 베이스층까지 내려오는경우가 있나요? 아무리 컴파운드질을 해도 울퉁불퉁하고 얼룩이 사라지질 않아요
Favicon of http://perfectshine.tistory.com BlogIcon 샤마 | 2015.09.14 08:51 신고 | PERMALINK | EDIT/DEL
물론입니다. 부식이 심할 경우 베이스코트까지 침범하게 됩니다. 돋보기를 이용해서 표면을 자세하게 살펴보세요. 얼룩이 어디에 남아 있는지 살표보시는게 좋습니다.
훔,, | 2016.07.27 18:1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기 .체리나무 수액?으로 이정도까지 부식이 가능한가요?
제가 지식인에 올린 사진 인데요 군데군데 너무 심하게 부식이 되어서 과연 이렇게까지 될 수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쉐보레 스파크입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110301&docId=257227377&ref=me1lnk&scrollTo=answer1
Favicon of http://perfectshine.tistory.com BlogIcon 샤마 | 2016.07.27 23:09 신고 | PERMALINK | EDIT/DEL
사진 잘 보았습니다.
수액을 얼마나 오래 방치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렇게까지 벗겨진 것은 처음 보네요. 부식되었다기보다는 도장이 깨진 것처럼 보입니다. 송진이나 수액이 아닌 다른 오염물질일 가능성, 도장상태가 정상범위에 있지 않을 가능성 2가지를 놓고 관찰을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오염물질이 수액이나 송진이 아닌 다른 물질인가를 가려내기는 어려워보이구요. 도장 상태가 정상 범위에 있는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쉬운 것은 도막두께를 측정하여 도막두께가 정상범위(90~130 마이크론)에 있는지 아니면 이상 범위(200 마이크론 이상)에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재도장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죠. 재도장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은 도막두께 뿐만 아니라 도장 표면 상태를 관찰해도 확인할 수 있는데 글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네요.

저는 문제해결의 시작점을 도장상태에는 원래부터 문제가 없었는가를 짚고 넘어가는 것으로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2016.07.28 10: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Favicon of http://perfectshine.tistory.com BlogIcon 샤마 | 2016.07.28 10:46 신고 | PERMALINK | EDIT/DEL
새로 보여주신 사진이 원래의 상태였다고 하셨는데요. 송진을 제거한 상태가 아니라 '차에 와보니 그 상태로 되어 있었다'는 말씀이신 것 같네요. 만약 그렇다면 송진 같지 않아보입니다. 송진은 곧 '레진'으로, 아시겠지만 액체의 상태로 있다가 딱딱하게 굳어버립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면 딱딱하게 굳어 있는 송진은 안보이고 클리어코트(투명 페인트층)와 베이스코트(칼라페인트층)가 녹아 없어져 프라이머(primer)층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송진 때문에 저렇게 되었다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만약 일반적인 송진이라면 저런 현상은 결코 정상이 아니지요. 전문가가 도장을 관찰하고 도막두께를 측정해보면 도장상태의 정상 여부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 2016.07.29 14: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Favicon of http://perfectshine.tistory.com BlogIcon 샤마 | 2016.07.29 17:33 신고 | PERMALINK | EDIT/DEL
수액은 자동차 도장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수액에 의한 손상에 대해서 제조사가 책임지는 경우는 없습니다만 자동차 도장이 정상적이지 않아 손상 정도가 다른 차에 비해 심각하다면 그건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웬만한 광택샵이라면 도막두께측정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택샵에 가셔서 상담을 해보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네요.
Favicon of http://perfectshine.tistory.com BlogIcon 샤마 | 2016.07.31 12:21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알아보실 길이 막막하시다면 제가 한 번 봐드릴 수는 있습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소견을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수준에서 저의 소견 정도 말씀드릴 수 있는 정도입니다. 아주 좋은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쓸만한 도막측정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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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9 18:44
포토샾을 이용하여 차체를 낮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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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사진입니다.
이상해 보일 것은 없지만 휠과 휀더 사이의 공간으로 인해 날렵한 느낌이 적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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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so 툴을 이용하여 왼쪽의 사진처럼 차체의 아래 라인과 뒷 배경을 포함하여 영역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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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so툴을 이용하여 휀더의 아치 부분을 따라 움직일 때 가급적 짧은 거리 단위로 끊어서 꼼꼼히 움직여주셔야 합니다. 좌측 사진의 녹색라인 처럼 그어져야 하며 빨간색 라인처럼 엉성하게 그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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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 선택이 끝났으면 CTRL+C를 눌어 선택된 영역을 복사한 후 CTRL+V를 눌러 원본 사진 위에 붙여넣습니다. 이 상태에서 CTRL키를 누른 채 아랫쪽 방향키(↓)를 눌러주면 차체가 아래로 내려갑니다. 적당한 범위 내에서 원하는 만큼 차체를 내려줍니다.

CRTL+SHIFT+E를 눌러 레이어를 단면화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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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가 내려감과 동시에 배경의 상단 부분에 원본 사진의 배경이 부분적으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왼쪽 사진에서처럼 Crop툴을 이용하여 불필요한 부분은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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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모습입니다.
원본 사진보다 날렵해졌지요?
Favicon of http://blog.naver.com/bryant16 BlogIcon 윤대협 | 2014.09.22 20:2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에요...이게~ ^^
Favicon of http://perfectshine.tistory.com BlogIcon 샤마 | 2014.09.22 23:59 신고 | PERMALINK | EDIT/DEL
이런 포스팅도 했었군요. 웃으셔도 할 말이 없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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