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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9. 22:42

물방울 자국과 시멘트물 자국은 농도의 차이가 있을뿐 화학적으로는 매우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의 1번 방법은 물방울 자국이나 시멘트물의 시멘트 성분이 덜 경화된 경우 유효한 방법입니다.
식초 원액을 직접 도장면에 묻혀도 되지만 산도가 높을수록 도장면에 좋지는 않기 때문에 우선 1번 방법으로
시도해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2번 방법으로 해보세요.

물방울 자국이나 시멘트물 자국은 장기간 방치되거나 햇빛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완전 경화가 이루어지면서
도장 표면의 부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폴리싱 컴파운드를 이용하여 도장 표면을 미세하게
갈아내야 합니다. 따라서 발견 즉시 닦아야만 쉽게 닦이고 손상도 적습니다.

1. 빈 스프레이통에 물과 식초를 1:1 비율로 넣은 다음 섞는다.
   시멘트물 자국에 충분히 젖도록 스프레이한 후 2분 가량 그대로 둔다.
   깨끗한 물로 헹군 후 결과를 확인한다. 부족할 경우 1회 더 실시한다.

2. 위 방법이 효과가 없을 때 스폰지, 거즈, 화장지 등을 식초 원액에
    적신 다음 시멘트 자국에 덮은 후 2~3분 가량 그대로 둔다.
    물로 충분히 헹군 후 작업 결과가 만족스러우면 해당 부위에 왁스를 발라준다.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반복 실시한다.

3. 염산을 식초 대신 사용하는 방법이 있으나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1,2번의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을 경우 시도해볼 수 있으며 이때 보이지 않는
   도장면에 염산을 묻혀서 페인트 손상 여부를 확인한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4. 3번 방법 대신 ScratchX와 같은 폴리싱 컴파운드를 사용해보는 것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