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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4. 15. 00:41
 이번에 소개해드릴 자료는 자동차 판금 도색에 관한 자료입니다.
판금, 도색에 대해서 말로만 들어봤지 실제 작업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여기에 소개되는 내용의 대부분은 일반 오너분들이 따라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어떤 절차에 의해서 작업이
진행되는지 이해함으로써 추후 크고 작은 DIY 작업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라 생각됩니다.

대상차량은 98년식 BMW 540i이며 이번에 작업할 부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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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키를 부적절한 위치에 놓고 차량을 들어올려서 이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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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하중을 분산시키기 위해 길쭉한 나무블록을 이용하여 들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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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인더로 작업 부위의 페인트를 완전히 벗겨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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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이 보이도록 페인트를 완전히 벗겨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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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업에 사용되는 공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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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서 보이는 녹색 용접기를 이용하여 철심을 차제에 용접하여 고정시켜놨습니다. 그라인더로 페인트를 완전히 벗겨버린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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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보이는 공구를 이용하여 고정된 철심을 잡아당겨 움푹 들어간 곳을 펴내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보인지 않지만 일단 부위가 펴지면 철심을 잘라버리고 그라인더로 그 부위를 매끄럽게 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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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철심도 동일하게 작업합니다. 잡아당기고, 망치로 두들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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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철심이 제법 많이 붙어 있군요. 위의 작업과정이 반복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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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금이 완성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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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퍼티를 바르기 전 샌딩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300~#500방 샌드페이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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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딩 작업 후 퍼티 작업으로 들어갑니다. 퍼티 작업은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흠집 또는 패인 곳이 완전히 메꿔질 때까지 여러번 반복하여 발라주어야 합니다. 또한 매번 퍼티가 건조된 후에는 웻샌딩하여 표면을 매끄럽게 처리한 후 추가 퍼티 작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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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퍼티 작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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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표면이 완전히 매끄러워질때까지 웻샌딩합니다. (#500 ~ #800방 샌드페이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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웻샌딩까지 마무리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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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마스킹 후 프라이머를 스프레이할 차례입니다. 페인트가 흩날릴 것을 감안하여 충분히 넓은 범위로 가려 놓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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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가 스프레이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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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코트(칼라코트)가 스프레이 된 상태입니다. 베이스코트는 2회 내지 3회정도 스프레이합니다.
단, 매 분사시마다 건조시간을 두고 작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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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코트가 분사된 상태입니다. 클리어코트도 마찬가지로 2~3회 정도 분사하며 매 분사시 매다 건조 시간을 둔 후 작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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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작업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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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업 순서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판금 -> 샌딩 (작업 부위 표면 정리) -> 퍼티 (얇게 여러번 반복, 매회마다 건조 후 샌딩) -> 프라이머 (베이스코트 준비) -> 웻샌딩 -> 베이스코트(2~3회) -> 클리어코트(2~3회)

위 사진 자료에서는 프라이머 작업 후 별도의 웻샌딩은 하지 않았습니다. 프라이머가 건조된 상태에서 표면이 매끄럽지 않을 경우에는 웻샌딩을 해야만 베이스코트의 접착력이 좋아집니다. 프라이머 작업 후 웻샌딩시에는 #500 ~ #800방짜리 샌드페이퍼로 작업합니다.

더욱 완성도 높은 도색을 위해서는 프라이머 웻샌딩 후 #1000 또는 #1200방짜리 샌드페이퍼로 도색 부위 전체를 다시 웻샌딩해줍니다.


* 본 자료는 Roadfly.com에서 발췌하여 번역하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하여 일부 내용이 첨삭되었습니다.


퍼티 작업에 도움될만한 동영상을 찾아봤습니다. ^^


* 퍼티 작업에 사용하는 주걱에 주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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