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304)
Articles (39)
Detailing Guide (14)
Waxing & Polising (43)
Useful tip (14)
Pro detailing (8)
Review (16)
Resources (37)
디테일링 용어사전 (16)
터치업 페인트 (6)
카나우바왁스 탐구 (16)
도막두께측정 (5)
DIY Recipe (5)
Santafe SM (6)
My story (78)

daisy
daisy rss
tistory
page counter
2009.11.15 22:43
카나우바 왁스의 세계에서는 금(gold)의 순도처럼 카나우바의 함량이 매우 중요시됩니다.
그러다보니 제조사에서는 '100% 북브라질산 카나우바 왁스'같은 모호한 표현으로 사용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기도 합니다. 정말 왁스가 100% 카나우바 왁스로만 만들어진 것일까요? 콘트리트보다 더 단단하다고 하는
그 순수한 카나우바 왁스만으로 그게 가능할까요 ?

100% 카나우바 왁스를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카나우바 박편(carnauba flake) 약간을 반구틀에 담았습니다. 중탕으로 카나우바왁스의 융점(80~86℃)까지
서서히 가열합니다.

카나우바 박편들이 녹아서 황갈색 액체가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온도가 떨어지면서 가장자리 부분이 살짝 굳어 있는 상태입니다. 꼭 엿물 같습니다.

아래는 완전히 굳은 상태입니다. 그냥 보기에도 딱딱해보입니다만 만져보면 정말 딱딱합니다.
열 이외의 어떤 성분도 포함하지 않은 100% 카나우바는 이렇습니다.

촉감은 마치 플라스틱 같습니다.  보다 확실한 전달을 위해 동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저걸 차에 문지른다고 해서 발려질리 없습니다. 자동차 왁스로서의 역할을 전혀 할 수가 없습니다.
카나우바 왁스의 함량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것이 자동차 왁스로서의 구실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죠. 첫째, 잘 발라지고, 잘 닦여져야 할 것. 둘째, 외관을 고급스럽게 보이도록 할 것. 셋째,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보호막을 형성해야 할 것. 이 세가지를 제대로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결코 카나우바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즉, 100% 카나우바로만 만들어진 왁스는 없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 한달반 가량 핸드메이드 카나우바 왁스를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만.. 참 어렵습니다.
요즘 오로지 왁스 만드는 생각만 하다보니 포스팅도 제대로 하질 못했습니다. 인터넷에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오질 않습니다. 왁스의 각 성분들을 조합하고, 성분들마다의 함량을 변경해나가면서 60여개 이상의 formula를 만들어봤지만 위 세가지 요건을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함이 많습니다. 위 세가지 요건을 충분히 충족시키지는 못해도 왁스다운 모양새를 만들어 내는날 그 결과물을 공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전 댓글 더보기
으쌰으쌰 | 2009.11.24 04: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수지 세차장에서 만났었던 '으쌰으쌰'입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했는데 핵폭탄(?) 제조 중이셨군요~ㅎ
샤마님의 새로운 도전이 저에게 에너지를 부여 합니다!
꼭 성공하시길 기원 합니다!!!
Favicon of http://perfectshine.tistory.com BlogIcon 샤마 | 2009.11.24 09:12 | PERMALINK | EDIT/DEL
벌써 뵌지가 꽤 되었네요.
요즘은 왁스 만들기에 푹 빠져서 지냅니다. ^^
성원 감사합니다 !
zEDDy | 2009.11.24 08: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 왁스를 제조하구 계셨군요 ..
조만간 개인의 취향에 맞는 커스텀왁스 시대가 되는건가요 ? ㅎㅎㅎ
기대됩니다.
Favicon of http://perfectshine.tistory.com BlogIcon 샤마 | 2009.11.24 09:25 | PERMALINK | EDIT/DEL
지금은 보통의 왁스를 만들어내는 수준에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워낙 노하우가 없어서 시행착오가 상당히 많네요. 조만간 결과물을 올려야할텐데요.
감사합니다. ^^
박상훈 | 2009.11.25 13:1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샤마님^^
속된말?로 별걸 다 하시네요 ㅎㅎ
샤마님의 스타일은 정말 대단하다고만 말씀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인 일이지만 좋은 결과 반드시 나올것으로 믿습니다.
Favicon of http://perfectshine.tistory.com BlogIcon 샤마 | 2009.11.25 13:26 | PERMALINK | EDIT/DEL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시네요. ^^
말씀대로 별걸 다 해보네요.
그동안 나름 많은 진전이 있었습니다.
조만간 1.0 버전의 왁스를 공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원 감사합니다. ^^
박익규 | 2009.11.26 14: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차를 좀 관리해주고 싶어서 돌아다니다가 결국 여기에 도착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차량관리에 목숨거는 타입은 못되고, 이왕이면 좀 깨끗하게 관리해주고 싶은 1인입니다.
제차는요.
2005년식 렉스턴 우주(검정)색입니다.
대충봐도 스크래치가 많고요..좀 험합니다.
지금까지는 셀프세차장에서 2주에 한번 박박 씻겨주고 물왁스로 쏜후 극세사로 대충 문질러 줬습니다.
그래도 회사 주차장을 내려다보면 상태가 중상위권에는 드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용품(?) : 물왁스 3통, 극세사(광택용이라적혀있음)2장, kp600(그제 중고로 구입)
제가 문의 드리는 목적
1. 차체에 있는 잔기스 없애거나 좀 줄여보기.
2. 옆에 있는 사장님차(BM*)에 비해 광택이 비슷하게라도 나기.
3. 폐차할때까지 내손으로 잘 관리하기(적어도 외관만이라도...)

이상의 상황으로 비추어 제가 구입해야할 물품들을 추천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수준이 너무 안맞아 글로 남기시기 불편하시면 메일이나 쪽지도 좋습니다. 네이버퍼샤에 가입되어 있습니다.(닉네임:겨울코스모스)
Favicon of http://perfectshine.tistory.com BlogIcon 샤마 | 2009.11.26 21:38 | PERMALINK | EDIT/DEL
안녕하세요?
KP600을 최대한 활용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KP600 구입시 기본으로 들어있는 패드들은 사용하지 마시고 전문가용 패드를 구입하셔야 효과적입니다. KP600에 벨크로(일명 찍찍이)를 부착시켜 그 위에 전문가용 패드를 부착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전문가용 패드 중에 맥과이어스 W8006, 9006 또는 W8207, 9207을 추천드립니다.

약재는 맥과이어스 Ultimate ompound와 Swirlx를 추천드립니다.

w8006 패드 + Ultimate Compound의 조합으로 잔기스를 제거할 수 있으며 이때 굵은 스크래치는 제거되지 않습니다. 필요하다면 반복적으로 작업하셔도 됩니다. 이후 후속작업으로 W9006 + SwirlX의 조합으로 마무리를 하시면 완성도가 높아질겁니다.

위의 방식 이외에도 여러가지 조합의 작업이 가능하나 나름 가장 범용성있는 제품들이라서 추천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까페에 올려주시면 여러 회원분들이 답변드릴겁니다. ^^
옛날영화 | 2009.11.27 01:16 | PERMALINK | EDIT/DEL | REPLY
P21s컨쿠어스룩의 경우 비즈왁스가 많이 들어가서 꿀 냄새가 나던데,
아마도 이것 외에도 카나우바를 굳지 않은 상태로 있게 만드는 무엇에
도장 표면에 본딩이 되는 무엇이 필요한가보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Favicon of http://perfectshine.tistory.com BlogIcon 샤마 | 2009.11.27 09:21 | PERMALINK | EDIT/DEL
비즈왁스는 단단함과 광택면에서는 카나우바왁스보다 떨어지기는 합니다만 물성을 보다 부드럽게 해주고 발수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왁스입니다. 성원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circusfield.tistory.com BlogIcon 창작자유 | 2009.11.27 11: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샤마님 창작자유 입니다.
오랫만이지요?
그간 개인적인 일로 이래저래 힘들었습니다.
자연히 디테일링도 소홀해 졌고요 ^^
이젠 어느정도 정리도 되고 다시 디테일링에 세계로
빠져 볼까 합니다. ^^
자주 들르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맞이하셔요~~~
꾸벅
Favicon of http://perfectshine.tistory.com BlogIcon 샤마 | 2009.11.27 14:25 | PERMALINK | EDIT/DEL
창작자유님 안녕하세요? ^^
그동안 많이 바쁘셨나보네요.
어느정도 정리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까페에서도 자주 뵐께요.
감사합니다. ^^
강바람. | 2010.08.06 13:0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문가는 아니지만 유화제로 접근하는게 어떤지 합니다. 보통은 극성도가 조금씩 다르며 융점이 다를진데

이것들은 융합해 주는 그리고 유화를 잘 시켜주는 건 아주 미량이 들어가도 월등한 효과를 내는

유화제를 사용하십이 어떤가 합니다. 혹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도와드리겠습니다.

전문가는 아니지요.. 관심이 있어 적어봅니다.
Favicon of http://perfectshine.tistory.com BlogIcon 샤마 | 2010.08.06 16:27 | PERMALINK | EDIT/DEL
물과 유화제를 사용해보기도 하였습니다만
혼합액이 탁해지고 왁스의 발림성이 떨어졌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결과물의 형태가 뻑뻑해져서
물과 유화제의 사용은 아무래도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상용왁스 역시 녹이고 굳히기를
반복하며 관찰한 결과 액이 투명하고 물이 섞이지
않았다고 판단하여 유화제 사용은 테스트 초중반
시점에서 중단하였습니다.

유화제의 접근방법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일러주시면
거기에 맞게 다시 한번 테스트해보거나 아니면 이미
테스트가 끝난 사항인지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2010.08.09 11:4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Favicon of http://perfectshine.tistory.com BlogIcon 샤마 | 2010.08.09 17:19 | PERMALINK | EDIT/DEL
Tween 20(HLB 16.7), 80(HLB 15)과 유화왁스 써봤습니다.
실리콘 오일은 써봤구요. 광택 향상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발림성 향상에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첨가제이므로 실리콘 오일의 사용 자체가 어떤 문제를 유발시키지는 않는 것 같더군요. 물론 실리콘오일의 함량이 과도하면 안되겠지요. 물과의 유화목적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유화제를 사용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조대결정방지를 목적으로 한다면 테스트해볼만할 것 같습니다. ^^
정인수 | 2010.10.21 23:1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말 대단한 열정이시네요 ^^
Favicon of http://perfectshine.tistory.com BlogIcon 샤마 | 2010.10.22 07:54 | PERMALINK | EDIT/DEL
왁스다운 왁스를 만들기에는 제가 너무 부족해서 왁스만들기는 중단했습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광쟁이동내 | 2013.11.17 19: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머리싸메고 개발중에있는데 카나우바를 액체로 만들어서 안굳게하는데 총력을 기울리고 있는데 정말 어렵내요ㅠ 일단 너무너무 존경합니다
Favicon of http://perfectshine.tistory.com BlogIcon 샤마 | 2013.11.17 22:45 | PERMALINK | EDIT/DEL
일단 뛰어드셨으니 좋은 성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Detailing Project (6) - Interior (최종회)

Interior 강력 진공청소기로 차량 내부 전체를 빨아들였다. 그 다음 맥과이어스 도그 헤어 브러시(dog hair brush)로 브러싱 후 다시 한번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였다. 다음은 헤드라이닝(실내 천정) 차례였다. 가상..

Detailing Project (5) - Exterior trim, Glass, Light

Exterior Trim 외장 플라스팅 부위에는 핫에어건(hot air gun)으로 따뜻해질 때까지 열을 가했다. 그리고 나서 폼 어플리케이터를 이용하여 Chemical Guys의 New Look Dressing을 충분히 발라..

Detailing Project (4) - Door shut & Engine bay

Door shut 먼저 맥과이어스 APC(All Purpose Cleaner)를 물과 4:1로 희석하여 도어 힌지 전체에 스프레이하였다. 클리닝 작용을 돕기 위해 1분 가량 그대로 두었고 낡은 맥과이어스 양모 미트(lambsw..

Detailing Project (3) - 휠 & 타이어

이번 휠 & 타이어 편도 지난 자료 못지 않게 질리도록 꼼꼼한 작업 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말씀드리지만 제품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작업 과정을 가볍게 봐주시고 직접 작업하실 때 아이디어를 얻는 정도로 활용하시면..

Detailing Project (2) - 도장 복원

Detailing Project(1) - 세차 및 클레이바에 이은 두번째 게시물입니다. 첫번째 게시물에서 디테일링의 바이블과 같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읽어가시다 보면 이렇게까지 세밀하고 반복적으로 작업할 필요가 있을까 싶..

Detailing Project (1) - 세차 및 클레이바

여태 이런 적은 없었는데 근 1주일만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자료는 디테일링의 바이블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꼼꼼하게 기술된 자료로써 일반 오너분들 뿐만아니라 전문 디테일러분들도 참고하실만한 자료라..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