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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11. 11:50
뭐 이런 것까지 필요할까 싶지만 이놈의 주체할 수 없는 호기심 앞에서는 어쩔 도리가 없다.
언제 모두 장만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씩 용돈을 모으고 있다. 더 갖고 싶은 아이템이
나타나기 전까지 나의 Must Have 아이템은 당분간 이것들이 될 것 같다.


1. 3M Sun Gun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함제거나 광택 작업시 매우 유용한 도구다.
    형광등 불빛에서도 잡히지 않을만큼의 미세 스크래치도 잡아낼 수 있다고 하니
    고도의 광택작업이 가능할 것 같다.  또한 부분 도색시 기존 페인트 색상과 배합된
    페인트 색상이 일치하는지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개인용으로 사용
    하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제대로 된 조명이 없는 나로서는
    무척 탐이 나는 아이템이다. 우리나라의 3M 홈페이지를 검색해보니 미국 3M의 제품
    리스트로 연결된다. 이베이에서 약 360달러. 관세, 부가세, 배송비 포함하면 50만원쯤..
    (아래 제품 동영상은 20초쯤 지나면 자동 재생된다.)


2. 도막두께측정기(Paint Thickness gaug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왁스나 실런트를 10회쯤 레이어(겹)코팅해보고 도막 두께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해보고 싶다. 접할 수 있는 모든 차량의 도막 두께를 측정해보고도 싶다.
제일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부분은 샌딩 작업시 지속적으로 도막두께를 측정
하면서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한 샌딩작업을 예방할 수 있다.
이 아이템 역시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쓸만한 제품은 개인적으로 구매하기에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하지만 샌딩작업엔 거의 필수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다.




3. 광택도 측정기(Gloss met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러가지 왁스를 발라보고 어떤 제품이 가장 광택도를 향상시키는지 확인해
  보고 싶다. 또한 광택 작업 전과 후를 비교 측정하여 객관적인 작업 결과를
  측정할 수 있다. 왠만한 전문샾에서도 가지고 있지 않는 장비이며 제품의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갖고 싶은 아이템임은 틀림 없지만 구매에 있어서는
  신중해야 할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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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9. 22:42

물방울 자국과 시멘트물 자국은 농도의 차이가 있을뿐 화학적으로는 매우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의 1번 방법은 물방울 자국이나 시멘트물의 시멘트 성분이 덜 경화된 경우 유효한 방법입니다.
식초 원액을 직접 도장면에 묻혀도 되지만 산도가 높을수록 도장면에 좋지는 않기 때문에 우선 1번 방법으로
시도해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2번 방법으로 해보세요.

물방울 자국이나 시멘트물 자국은 장기간 방치되거나 햇빛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완전 경화가 이루어지면서
도장 표면의 부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폴리싱 컴파운드를 이용하여 도장 표면을 미세하게
갈아내야 합니다. 따라서 발견 즉시 닦아야만 쉽게 닦이고 손상도 적습니다.

1. 빈 스프레이통에 물과 식초를 1:1 비율로 넣은 다음 섞는다.
   시멘트물 자국에 충분히 젖도록 스프레이한 후 2분 가량 그대로 둔다.
   깨끗한 물로 헹군 후 결과를 확인한다. 부족할 경우 1회 더 실시한다.

2. 위 방법이 효과가 없을 때 스폰지, 거즈, 화장지 등을 식초 원액에
    적신 다음 시멘트 자국에 덮은 후 2~3분 가량 그대로 둔다.
    물로 충분히 헹군 후 작업 결과가 만족스러우면 해당 부위에 왁스를 발라준다.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반복 실시한다.

3. 염산을 식초 대신 사용하는 방법이 있으나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1,2번의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을 경우 시도해볼 수 있으며 이때 보이지 않는
   도장면에 염산을 묻혀서 페인트 손상 여부를 확인한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4. 3번 방법 대신 ScratchX와 같은 폴리싱 컴파운드를 사용해보는 것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