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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15. 14:31
나른한 시간.. 재미있는 것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
물론 제가 직접 테스트한 것은 아니구요. 이 테스트를 한 디테일러는 늘 컴파운딩 전에 Last Touch,
Pad Conditioner 또는 물을 패드에 스프레이 한 후 다른 약제 없이 도장면을 폴리싱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패드가 부드러워지고 약제의 수분이 패드에 흡수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렇게 테스트한 결과를 가지고 작업에 사용할 컴파운드를 선택한다고 하네요.

아래는 Ford Fiesta 운전석쪽 휀더로 도장 결함 제거를 위하여 Mirka 샌더기에 2000방 샌드페이퍼로 웻샌딩한 다음, 다시 Mirka 샌더기에 4000방 샌드페이퍼로 마무리 샌딩한 상태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치 무광 블랙(Matt Black) 처럼 보입니다.

아래는 맥과이어스 W8006 폴리싱 패드에 컴파운드 없이 오로지 물로만 폴리싱한 모습입니다. 패드에 두어번 물을 스프레이한 후 1분간 폴리싱하였다고 합니다. 어떤 폴리셔를 사용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Brinkmann으로 비춘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만 가지고도 이렇게 되니 쓸만한 폴리쉬 약제를 가지고 한다면 어떠할까요?
아래는 맥과이어스 #83 Dual Action Cleaner/Polish로 후속작업한 상태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론 폴리싱 작업을 추가로 하겠지만  물과 패드만으로 어느정도 샌딩마크를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