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ful tip19 헤드라이트 내부 클리닝 안녕하세요? 13개월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느닷없이 쓰게 되는 이야기는 헤드라이트 내부 클리닝에 관한 것입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경험이다보니 뜬금없더라도 꼭 공유해야겠다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기더라구요. 제 싼타페의 운전석쪽 헤드라이트는 조수석쪽에 비해 약간 누렇고 조금 탁하게 보입니다. 물론 조수석쪽 헤드라이트 역시 아주 투명하고 깨끗한 상태는 아닙니다. 그래도 운전석쪽에 비해서는 상태가 좋은 편입니다. * 조수석쪽 헤드라이트 * 운전석쪽 헤드라이트 여태 두어 번 샌딩과 폴리싱을 해봤지만 별로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헤드라이트 커버 안쪽면과 반사판에 때가 껴있기 때문입니다. 헤드라이트를 교체하든가 헤드라이트를 분해해서 닦아야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헤드라이트를 교체해야할 만큼 탁한.. 2019. 7. 10. 빨래판을 이용한 패드 세척 이미 빨래판에 패드를 세척하시는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빨래판 사용법의 포인트는, 플라스틱 빨래판이어야 하고, 빨래 빨 듯 왕복으로 반복해서 세게 문지르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바꿔가며 부드럽게 5~6회 정도씩만 문지르는 것입니다. 물론 패드 상태에 따라 조금씩 더 문지를 필요도 있겠지요. 너무 세게, 너무 많이 왕복하며 문지르면 오히려 패드 수명이 짧아질 수 있으니 그것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글로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보여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창피함을 무릎쓰고 동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서툴고 어눌하기 짝이 없습니다. 부록으로 패드 건조방법도 함께 넣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 3. 28. 이레이저 휠을 이용한 썬바이저 테이프 자국 제거 6년 전 중고로 싼타페를 구입할 때부터 윈도우 위쪽의 크롬 썬바이저는 늘 눈에 거슬렸습니다. 이전 차주가 차를 구입하자마자 썬바이저를 부착했다면 13년 동안 달려있는 셈이지요. 헤어드라이어나 히팅건 없이 썬바이저를 떼어내는 것이 그리 만만한 일은 아니기에 미루다 미루다 마침내 떼기로 결심했습니다. 썬바이저를 뗀다는 것은 크게 3가지 일로 나눠집니다. 첫째, 썬바이저를 차체에서 떼어내고, 둘째, 차체에 붙어 있는 양면 테이프 자국을 제거하고, 셋째, 썬바이저가 붙어 있는 자리를 말끔히 클리닝하는 것입니다. 썬바이저를 차체에서 떼어내는 것 까지는 해볼만한 일이지만 양면 테이프 자국을 제거하는 일이야말로 난제 중의 난제입니다. 전기를 쓸 수 없는 오너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스티커제거제를 계속 뿌려가며 손가락.. 2018. 3. 26. 뱃지(badge) 틈새 클리닝 엠블럼이나 레터링 뱃지 틈새는 새차 때부터 한 달에 한 두 번 카샴푸나 다기능 세정제(APC)를 뿌리고 부드러운 브러쉬로 문질러만주어도 관리에 별 어려움은 없다. 그러나 수 년 간 방치되어 왔다거나 관리가 안 된 중고차를 구입했을 때 뱃지 틈새의 묵은 때는 결코 만만하게 볼 것이 아니다. 카샴푸 희석액, 식초 원액, 다기능 세정제(APC) 등으로 문질러봐도 신통치 않아 면봉에 컴파운드를 묻혀 닦아보지만 뱃지 가장자리의 그 좁은 틈새들은 공략하기가 쉽지 않다. 아래와 같이 면봉을 눌러 가장자리 안쪽까지 솜이 닿게 할 수는 있지만 면봉의 심이 뱃지와 도장면 양쪽에 닿기 때문에 세게 문질러도 심이 닿는 부위에 클리닝 작용이 이루어질 뿐 뱃지 가장자리 안쪽까지는 클리닝하기 쉽지 않다. 이렇듯 쉽게 구할 수 있는.. 2018. 3. 12. soso한 왁스 정비 이야기 뭐든 관심 밖으로 멀어지면 봐도 못 본 척 알아도 모른 척 하게 되나봅니다. 블랙파이어 미드나잇 썬 아이보리 카나우바 왁스 10년 전 Properautocare.com에서 개최한 sizzling shine 콘테스트에서 2위 입상으로 받은 상품인데 지금은 몰골이 말이 아니네요. 언제 이렇게 뚜껑까지 깨졌지? 왁스가 조각난 빨래비누처럼 참 볼품이 없네요. 제가 너무 무심했습니다. 더는 안 되겠다 싶어 정비에 들어갔습니다. 왁스를 옮겨 담을 마땅한 용기가 없네요. 겨우 씻어놓은 잼통을 찾았는데 너무 깊고 입구가 좁은 것이 썩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구 여기서 미루면 언제 또 왁스가 눈에 들어올지 몰라 왁스 중탕을 감행했습니다. 빨래나 삶는 누추한 냄비지만 왁스 중탕하기에는 또 괜찮은 물건입니.. 2018. 2. 13. 플라스틱 트림 상처 복원 플라스틱 트림 상처 복원 도어 안쪽의 플라스틱 트림은 차에 오르고 내리면서 발에 채이거나 딱딱한 무언가에 상처받기 십상이다. 무른 것에 채이면 대부분 닦여지지만 조금 단단하거나 날카로운 것에 채이면 그곳이 하얗게 일어나 아무리 닦아도 회복시키기 어렵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 대해 전문가들조차 뾰족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데 대부분은 깨끗이 닦고 플라스틱 트림 또는 인테리어 보호제를 발라 상처가 조금 덜 보이게 하는 것이 그동안의 상책이었다. 그래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교체하는 수밖에 없다. 나 역시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봤다. 드라이어로 뜨겁게 가열해보기도 했고, 하얗게 일어난 곳을 연필로 칠해 조금 어둡게 만들어보기도 했으며, 도장에 생긴 스크래치에 쓰는 폴리싱 컴파운드로 문질러보기도 했다. 별.. 2014. 10. 2.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