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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24. 00:45

Detailing Glossary - T




Last update : 2011. 12. 24    (5 words) 




Terry Towel(테리 타월)
올 끝이 컷팅되지 않고 고리모양을 띤 타월로, 물기흡수력, 유분 제거력, 먼지 제거력 등이 뛰어나 올의 길이에 따라 드라잉 타월, 폴리싱 타월, 버핑타월, 유리타월 등으로 활용되어 진다. 예전에는 코튼(면) 재질이 많이 사용되었으나 요즘은 마이크로화이버의 품질이 좋아 코튼재질의 타월이나 패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코튼 재질의 타월이나 패드는 최초 사용시의 만족도는 높으나 두번, 세번 세탁하면 올이 뻣뻣해지고 내구성이 떨어지며, 세탁을 해도 때나 케미컬의 색소가 쉽게 빠지지 않는 편이다. 자이노의 코튼 테리 패드를 사용해보신 분이라면 아마 공감하실 것이다.



Test spot(테스트 스팟)

어떤 케미컬이나 기법을 차량 전체에 적용하기 전 먼저 테스트할 목적으로 설정한 차량의 일부 부위이다. 
보통 마스킹 테잎을 이용해 가로 세로 30~40cm 정도의 면적을 '테스트 스팟'으로 설정한다. 폴리싱 케미컬이나 패드의 조합 테스트시 테스트 스팟에서 먼저 시도해보고 효과적이라고 판단되는 조합으로 차량 전체를 작업하면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가장 소프트한 조합 또는 현재의 도장 상태를 감안하여 임의로 선정한 조합으로 작업해 본 후 도장면에 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주면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조합을 찾아낼 때도 유용한 방법이다. 테스트 스팟을 설정하여 케미컬이나 기법을 테스트 하는 것을 Spot testing(스팟 테스팅)이라고 한다. 스팟 테스팅은 테스트 스팟에서 적용하였던 조합과 작업방법을 차량 전체에 그대로 적용함으로써 테스트 스팟에서 보여주었던 작업결과와 동일한 결과를 사전에 보증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Touch up paint(터치업 페인트)
도장 보수용 페인트로서 외부 충격에 의해 도장에 국소적으로 상처가 났을 때 사용한다.
최대한 상처부위에 정교하게 붓터치하는 것이 중요하고, 얇게 조금씩, 시간적 여유를 두고 반복적으로 터치업해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그러나 터치업 페인트에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터치업 붓은 뭉툭하여 정교한 붓터치가 어렵다. 터치업 붓 대신에 일회용 마이크로브러쉬를 이용하거나 미술용 소형 붓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마이크로브러쉬는 스톤칩 처리에 유용한 편이며, 소형 붓은 좁고 긴 형태의 상처(깊은 스크래치 등)에 유용하다. 




Tree Sap(수액)
나무 수액은 물에 잘 녹는 편이나 단단히 굳은 경우에는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세차만으로도 제거될 수 있으나 세차로도 제거되지 않는 경우에는 이소프로필알콜, 타르제거제 등으로 녹여낼 수 있으며, 클레이바의 사용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소프로필알콜이나 타르제거제로 녹일 때에는 수액의 단단함 정도에 따라 녹는 시간에 차이가 있다. 어떤 경우에는 이소프로필알콜이나 타르제거제로 1차 녹여낸 다음 클레이바를 사용해볼 수도 있다. 그러나 젖은 물수건으로 무리하게 문지르는 방식은 자칫하면 수액이 덩어리째 떨어져 그 덩어리가 물수건과 함께 도장면을 긁을 수도 있다. 도장면 위에 떨어진 수액을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도장 표면에 부식에 의한 크랙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가급적 발견 즉시 조치하는 것이 좋다. 수액을 제거하더라도 수액이 있던 자리가 뿌옇게 변할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페인트 클리너나 연마력이 약한 폴리쉬로 폴리싱하면 제거할 수 있다. 수액을 제거했다면 왁스/실런트를 발라두고, 가능하다면 나무 밑 주차는 피하는 것이 좋다.





Two-bucket method(투 버킷 메써드)
세차시 2개의 버킷을 준비하여 하나에는 워시미트 헹굼용으로 깨끗한 물을 담고, 다른 하나에는 카샴푸 희석액을 담아 세차하는 방법이다. 워시미트를 세차하는 중간중간에 깨끗한 물에 헹궈내어 워시미트에 묻어 있는 각종 이물질들을 떨어뜨리기 위함이며 헹궈낸 워시미트에 다시 카샴푸 희석액을 묻혀 도장면을 닦는 방식이다. 워시미트 오염에 의한 세차 스크래치나 스월마크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며, 버킷 안에 그릿가드를 설치하면 더욱 안전한 세차가 가능해진다. 2개의 버킷 모두 그릿가드를 설치하는 것이 이상적이나, 1개의 그릿가드를 설치한다면 깨끗한 물이 들어 있는 헹굼용 버킷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휠 세척 전용 버킷을 따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Three-bucket method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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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22. 12:36

Detailing Glossary - S





Last update : 2011. 12. 22    ( 10 words) 




Sanding(샌딩)
클리어코트 내의 깊은 스크래치, 오렌지필(Orange Peel) 등을 제거할 목적으로 페인트용 샌드페이퍼(사포)로 클리어코트 표면을 갈아내는 작업이며, 물을 사용하지 않는 건식 샌딩과 샌드페이퍼를 물에 적셔 사용하는 습식 샌딩이 있다. 습식 샌딩을 Wet sanding(웻샌딩)이라고도 한다. 클리어코트 이외에도 칼라페인트(베이스코트) 및 크리어코트의 도색 품질을 높이기 위해 프라이머 코트 또는 건조된 퍼티(putty) 부위를 샌딩한다.

Wet sanding



Sanding Mark(샌딩마크)
샌딩으로 스크래치 제거 또는 도막의 평탄화는 달성하였으나 샌드페이퍼의 연마입자로 인해 클리어코트가 연마입자만큼의 굵기로 긁힌 것을 말한다. 일종의 샌딩 스크래치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샌딩스크래치는 컴파운딩 공정을 통해 대부분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샌딩시 불필요하게 깊은 샌딩마크(트레이서스, tracers라고 함)가 남는 경우가 있는데 그 원인은 주로 품질이 떨어지는 샌드페이퍼(연마입자가 고르지 않고, 연마입자가 고르게 부스러지지 않음.)를 사용하거나, 샌딩하면서 발생하는 연마입자 부스러기, 연마된 클리어코트, 표면 이물 등의 입자들이 샌드페이퍼에 부착된 상태에서 샌딩하는 경우, 샌딩 테크닉이 부족한 경우 등이다. 따라서 가급적 고품질의 페인트 전용 샌드페이퍼를 사용하고, 사용 전 샌드페이퍼를 물에 충분히 불려서 연마입자가 고르게 부스러지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웻샌딩 중간중간에 도장면 및 샌드페이퍼를 물로 헹궈내야 하고, 약간의 쿠션감있는 샌딩백업패드(아데방)을 이용하여 천천히 조금씩 부드럽게 샌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웻샌딩 중에는 샌딩의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중간중간 도장면을 타월로 닦아내어 제대로 웻샌딩이 진행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sanding mark




Scratch(스크래치)
일반적으로 스크래치라 함은 육안으로 쉽게 보이는 정도의 선형태의 흠집을 말한다.  
넓은 의미에서 도장 표면에 긁힌 모든 흠집을 스크래치라고 할 수 있는데 일반적인 스크래치 보다 얕은 스크래치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세분화할 수 있다.
 - 스월마크 : 자동세차, 부적합한 방법에 의한 세차 및 왁싱, 기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무작위적으로 발생하고 햇빛에 비췄을 때 소용돌이 모양으로 보이는 미세 스크래치
 - Micro-marring(마이크로 마링) : 스월마크의 일종이나 일반적인 스월마크보다 더 얕은 정도의 흠집이다. 주로 부드러운 천이나 뭉툭한 물체 등에 의해 매우 미세하게 생채기가 난 상태이다. 버퍼스월 또는 홀로그램도 마이크로 마링에 해당된다.  
  




Sheeting(쉬팅)
굵은 물줄기를 도장면에 흘렸을 때 물의 인력작용으로 인해 물방울을 형성하지 않고 뭉쳐서 흘러내리는 현상으로 발수가 강한 왁스/실런트 피막에서는 물이 재빠르게 흘러내리고 발수가 원래 약하거나 약화된 왁스/실런트 피막이 넓은 수막을 형성하며 서서히 흘러내린다.

▶ 발수가 강한 왁스/실런트 피막에서의 쉬팅 현상 


▶ 발수가 약화된 왁스/실런트 피막에서의 쉬팅 현상


쉬팅 특성을 이용하여 세차 후 물로 물기를 제거할 수 있다. (Sheeting technique)





SMAT(Super Micro Abrasive Technology)

맥과이어스 폴리싱 케미컬에 적용되는 기술의 일종으로 연마입자가 매우 작은 반면 diminishing abrasive처럼 쪼개지거나 분쇄되지 않는다. 사용되는 패드에 따라, 사용하는 약재의 양에 따라 연마력이 매우 가변적이며 diminishing abrasive보다 빠르게 결함을 제거할 수 있다. SMAT가 적용된 맥과이어스 폴리싱 케미컬은 M86 So1o-Cut&Polish Cream, D151 Paint Reconditioning Cream, M105 Ultra-Cut Compound, 
M205 Ultra Finishing Polish, Ultimate Compound, ScratchX 2.0, SwirlX, Ultimate Polish 등이다. 아마 앞으로도 맥과이어스 폴리싱 케미컬은 대부분 SMAT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SMAT가 적용된 폴리싱 케미컬

 



Spit Shining(스핏 샤이닝)
물을 이용한 카나우바 왁스 레이어링 방법이며 침을 발라 구두의 광을 냈다는데서 유래되었다.
Spit shining의 핵심은 1차 왁싱에 의해 생성된 카나우바 왁스 피막이 2차 왁싱시 왁스의 솔벤트 성분에 의해 재액화(re-liquefying)되어 닦여나가버리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보다 두터운 왁스 피막의 형성을 유도하는 것이다. Spit shining은 왁스 피막의 지속력에 별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는 반면에 작업 시간은 훨씬 더 소요되는 힘든 작업이다.광택감이 향상되고 막감이 두터워지는 느낌이나 도막두께측정기를 이용한 수치적 검증은 불가능하다.
Spit Shining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 카나우바 왁스레이어링 - Spit Shining 






Swipe Test(스와이프 테스트)
왁스/실런트 도포 후 닦아내야 할 타이밍을 확인하기 위한 방법이다. 손가락 끝으로 도포된 왁스 표면을 살짝 닦아냈을 때 깨끗하게 닦여졌다면 왁스/실런트 피막이 형성된 것으로 간주할 수 있으나(지촉건조) 만약 뿌옇게 뭉개졌다면 아직 건조가 덜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카나우바 왁스보다는 합성왁스 및 실런트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 여기서의 합성왁스는 천연 재료와 합성 재료가 혼합된 왁스를 의미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Swirl Mark(스월마크)

(동의어) Cobweb scratches, Cobweb swirls, Spider-webbing

스월마크는 광원에 도장면을 비췄을 때 소용돌이(swirl) 모양으로 보이는 미세 스크래치의 일종이다. 

 
넓은 범주에서 보면 폴리셔(버퍼)에 의한 홀로그램도 스월마크의 한 종류로 볼 수 있다. 홀로그램은 다른 표현으로 버퍼스월(buffer swirl)이라고도 한다. 보통의 스월마크는 사방의 무수한 스크래치들이 광원에 비추어질 때 소용돌이 모양으로 보일 뿐 실제 미세 스크래치들이 소용돌이 모양으로 나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그중에는 왁싱하면서 생긴 둥그런 형태의 스크래치들도 있고 버퍼 스월도 있을 수 있지만 왁싱이나 광택 한번 안하고 자동세차만 줄곧 돌린 차들을 들여다보면 100% 아래와 같은 모양의 스크래치들이 보인다. 또한 셀프세차만 하고 왁싱도 한 방향으로만 한다고 해도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한 스크래치들이 몇년간 누적된다면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마찬가지로 스월형태로 보이게 되어 있다. 
 


부위를 이동해가며 광원을 비춰보면 이 스월마크들은 광원을 따라 움직이게 된다.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광원을 따라 스월마크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사방군데에 깔린 무수한 스크래치들을 광원이 움직이면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스월마크의 간격이 좁고 촘촘할수록 그만큼 스크래치들이 많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버퍼 스월을 제외한 보통의 스월마크는 그 발생원인이 별도로 있다기 보다는 스크래치의 발생원인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셀프세차시 업소 브러쉬를 사용하지 않고 워시미트나 워시패드를 이용해서 세차를 하더라도 스크래치는 발생할 수 있다. 



<정상적인 디테일링 과정에서의 스크래치 발생 요인>
 - 워시미트와 도장면 사이에 낀 이물질
 - 물기 제거 과정에서 사용되는 드라잉 타월의 소재와 사용방법
 - 부적합한 왁싱 방법 (압력, 방향, 패드의 종류 등)
 - 부적합한 타월의 사용 (타월의 소재 및 사용 방법) => 특히 왁스를 닦아낼 때(버핑시)
 - 부적합한 클레이바의 사용(거칠기 등급, 잘못된 사용방법, 부적합한 윤활제, 오염된 클레이바의 사용 등)
 - 이외에 핸드 폴리싱이나 머신 폴리싱 작업시 발생하는 패드 스월


Swissvax(스위스벡스)
1930년대 스위스에서 핸드메이드 왁스의 개발을 시작으로 태동한 고급 디테일링 케미컬 업체이다.
처음에는 Anwander 집안에 보관된 골동품 가구를 관리하기 위해 자신들이 직접 주방에서 왁스를 만들게 되었는데 꽤나 유명하다는 왁스들로도 Anwander 할아버지의 까다로운 취향을 맞출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 이후 Anwander 할아버지가 진짜 만족하는 왁스를 완성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계기가 되어 본격적인 사업화를 시작하게 되었다. 현재는 디테일링 전반에 대한 용품을 모두 제조하고 있으며 세계수준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성장과정에 있어서 Zymol(자이몰)과의 분쟁이 있기는 하였으나 크게 이슈화되지는 않았으며 지금은 자이몰과 함께 최고급 핸드메이드 카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다. 매스컴을 통해 유명했던 前 자이몰의 공식 디테일러 Paul Dalton이 스위스벡스와 파트너쉽을 맺게 되면서 스위스벡스의 브랜드가 다시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Swissvax와 Paul Dalton의 파트너쉽으로 탄생한 왁스가 Swissvax Crystal Rock이다. 웹사이트 : www.swissvax.com

Swissvax Crystal Rock

 


Synthetic Sealant(합성 실런트)
천연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인공 재료만을 사용하여 만든 자동차 표면 보호용 케미컬이다.
보통 줄여서 실런트라고 하는데 
실런트라는 용어가 익숙치 않은 소비자를 고려해 합성 왁스로 불리기도 한다. 실런트는 클리어코트 표면과 반응하여 화학적으로 접착된다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접착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도장 표면의 클리닝이 매우 중요하다. 천연 카나우바 왁스에 비해 지속성은 우위에 있으나 표면에 왁스 성분이나 유분끼가 있는 상태에서 실런트를 바를 경우 지속성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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