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 15. 00:37
폴리셔를 가지고 계시거나 앞으로 구입할 계획을 가진 분들을 위해 유용한 팁 하나 소개합니다.
폴리셔 백업패드는 벨크로(찍찍이) 타잎으로 되어 있어서 폼 패드의 부직포면을 그곳에 부착하게 되어있습니다.
작업 후 폼 패드를 백업패드 벨크로면에서 떼어낼 때 워낙 강력하게 부착되어 있다보니 폼 패드에 단단히 붙어있어야 할 부직포가 떨어져 낭패를 볼 수가 있습니다. 한번 떨어지면 그곳에 접착제를 붙여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다음번 작업 후 떼어낼 때 여지없이 떨어져 버립니다. 따라서 가급적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고 폼 패드를 떼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보시는 바와 같이 블랙엔데커 kp-600입니다.
백업 패드면에 아래와 같이 벨크로(찍찍이)를 별도로 붙여야 폼 패드를 부착시킬 수 있습니다.
위 상태에서 폼 패드를 부착시키면 꽤 힘을 주지 않고서는 폼 패드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힘을 주어
떼다보면 벨크로에서 폼 패드가 떨어져야 하는데 폼 패드에서 부직포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지요.
아래와 검정색 절연테이프로 벨크로 가장 자리를 붙여놓습니다.
이 상태에서 폼 패드를 붙입니다.
부직포 바깥쪽은 벨크로에 붙지 않고 테이프면에 닿게 됩니다. 이렇게 해놓으면 폼 패드가 보다 쉽게
떨어지고 부직포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지 않아 부직포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PorterCable 7424의 예입니다.
절연테이프를 백업 패드에 부착시켜 놓은 상태입니다.
Kp-600과 동일한 방법으로 백업 패드 가장자리에 절연테이프를 촘촘히 붙여 놓습니다.
마찬가지로 폼 패드 부직포의 가장자리 부분(흰색)은 벨크로에 붙지 않고 테이프면에 붙게 됩니다.
절연테이프가 백업패드에 단단히 붙지는 않지만 1.5~2cm 간격으로 겹치도록 하여 붙이면 그런대로
잘 붙어 있습니다.
폴리셔 백업패드는 벨크로(찍찍이) 타잎으로 되어 있어서 폼 패드의 부직포면을 그곳에 부착하게 되어있습니다.
작업 후 폼 패드를 백업패드 벨크로면에서 떼어낼 때 워낙 강력하게 부착되어 있다보니 폼 패드에 단단히 붙어있어야 할 부직포가 떨어져 낭패를 볼 수가 있습니다. 한번 떨어지면 그곳에 접착제를 붙여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다음번 작업 후 떼어낼 때 여지없이 떨어져 버립니다. 따라서 가급적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고 폼 패드를 떼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보시는 바와 같이 블랙엔데커 kp-600입니다.

백업 패드면에 아래와 같이 벨크로(찍찍이)를 별도로 붙여야 폼 패드를 부착시킬 수 있습니다.

떼다보면 벨크로에서 폼 패드가 떨어져야 하는데 폼 패드에서 부직포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지요.
아래와 검정색 절연테이프로 벨크로 가장 자리를 붙여놓습니다.


떨어지고 부직포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지 않아 부직포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PorterCable 7424의 예입니다.



절연테이프가 백업패드에 단단히 붙지는 않지만 1.5~2cm 간격으로 겹치도록 하여 붙이면 그런대로
잘 붙어 있습니다.
'Waxing & Polising > Machine Polish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PorterCable 7424 구동 팁 ! (31) | 2008.09.17 |
---|---|
PorterCable 7424 구입 가이드 (수정본) (22) | 2008.08.29 |
Porter Cable 작업시 효율적인 전기 배선 구성 (17) | 2008.07.05 |
스월마크 제거에 적합한 패드의 선택 (10) | 2008.02.25 |
3.5인치 백업패드 & 4인치 CCS Foam 패드 (0) | 2008.01.01 |
2008. 2. 13. 08:56
[My story]
아래 광택 어떻습니까? 제법 번쩍이죠?
각종 사이트를 둘러보다보면 반사도가 꽤나 높은 자동차 사진들이 올라오곤 합니다.
댓글이 막 올라옵니다. 광빨 죽이네요. 유리막 하셨나요? 무슨 왁스 쓰세요? 궁금해하는 분들 속이 탑니다.
난 왜 저런 광빨이 안날까요? 이런 댓글 투성입니다. 그런데 가관인 것은 사진 올리신 분의 답글입니다.
유리막이라뇨?? 전 그냥 물세차만 해요. 별다를건 없어요...
이러면 다른 분들 속이 더 타오릅니다. 한달에 두번씩 꼬바꼬박 왁스질하는 난 뭔가..난 광택엔 잼뱅이인가..
자괴감이 밀려옵니다.
대체 저런 광빨은 어떻게 나오는걸까요?
그 비결은 카메라와 포토샾에 있습니다. 굳이 카메라가 아니더라도 포토샾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래는 위 사진의 원본 이미지이며 똑딱이 디카로 촬영한 것으로 포토샾에서 Brightness와 contrast를
높임으로써 위와 같은 사진이 연출된 것입니다. 포토샾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100% 속아넘어가지요.
사진 전체의 Brightness와 contrast를 높인 것이 아니라 반사도를 높여야 할 부분만 구역을 정해서 하므로
나머지 배경에 해당하는 부분은 원본 그대로 남게 됩니다. 포토샾에 더 노련하신 분들은 더 정밀한 트릭이
가능합니다.
[원본 이미지]
이상하리만큼 광빨 좋은 사진에 너무 현혹되지 마시라는 차원에서 짧은 글 올려봅니다. ^^
'My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악몽 (8) | 2008.03.04 |
---|---|
우리나라에서 소형차가 외면당하는 이유.. (110) | 2008.02.23 |
삼성교통박물관 나들이 (0) | 2008.02.02 |
세차 후 퀵 디테일링 (11) | 2008.01.20 |
금연 6일째.. (0) | 2008.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