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zact 50003 핸드폴리싱 프로젝트 10일차 10일차에 마침내 대망의 보닛 패널을 맞이했습니다. 보닛 패널이야말로 광택의 메인 이벤트죠. 물론 다른 패널들도 하나같이 메인 이벤트로 작업을 해왔지만 보닛 패널은 그래도 더 꼼꼼하게 작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측면 패널에서는 거의 생략했던 클레잉 작업도 했지요. 예상한 대로 조금만 문질러도 클레이바가 금방 더러워졌습니다. 「작업 전 도장 상태 확인 : 보닛」 스월마크가 깊어지고 있는 단계로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얕은 스월마크가 도장면 전체에 빼곡히 자리잡고 있고 그 위로 자극이 계속 가해지면서 스월마크의 깊이가 점차 깊어지고 있는 상태로 보여집니다. 몇몇 곳에서 휴지같은 것으로 세게 문지른 흔적들이 보였고, 가늘지만 깊은 스크래치들이 여기저기 관찰되었습니다. 「도장두께 측정」 그동안 워낙 얇은 두께의 패.. 2022. 7. 15. 3M 30289 Trizact 5000 주문한 지 14일만에 도착했습니다. (6월 29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 가격이 저렴해서 혹시 짝퉁이면 어쩌나 싶었는데 자세하게 관찰한 결과 정품이 맞는 것 같네요! 15장 들어 있으니 장당 2514원 꼴로 구입한 셈입니다. 정말 괜찮은 가격에 구입해서 기분도 좋네요. 아래 크기(35mmx45mm)로 잘라서 패드 손잡이에 부착하면 끝. Trizact 폼 시트 1장당 6개 조각이 나옵니다. 패드 손잡이는 카닥랩 셰퍼드 스크래치 솔루션 구성품에 포함된 것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7. 13. 핸드폴리싱 프로젝트 1일차 핸드폴리싱으로 내 차 한 대 정도는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제 차는 도장 상태가 좋아 별로 보여드릴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지인 분의 차를 섭외하였습니다. 매일 밤 패널 하나씩 야금야금 작업할 계획입니다. 어제가 그 첫날이었습니다. 작업할 첫번째 패널로 운전석쪽 뒷펜더를 선택했습니다. 2017년식 K5이고, 도장 컬러는 그래비티 블루입니다. 5년간 가끔 자동세차를 하는 정도로 세차를 하셨다고 합니다. 뒷펜더는 조금 깊게 긁힌 자국이 여러개 있는 곳으로 도장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차량 전체적인 도장 두께는 85~95미크론 수준이었으나 이 패널은 140미크론 전후가 찍히더군요. 자세히 관찰해보니 재도장 먼지자국이 곳곳에서 관찰되었고, 다른 패널들과 컬.. 2022.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