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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5. 15:36
Porter Cable 7424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한두분씩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KP600에 비해 무게(약 2kg 정도)는 약간 더 무겁기는 하지만 회전력이 강하고 변속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110V용이다보니 강압기를 추가로 사용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보통은 아래와 같은 구성(전원 - 릴케이블 또는 멀티탭 - 강압기 - 포터케이블)으로 사용하게 되는데요. 릴 케이블이 아무리 길어도 결국 포터케이블의 이동 가능거리는 강압기의 위치에 따라 결정되므로 한 판넬 작업 후 다른 판넬 작업을 위해서는 강압기를 이동시켜야 하고 이에 따라 강압기에 연결되어 있는 릴 케이블 본체 또한 같이 움직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깁니다. 사실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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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불편함을 완전히 해소시키지는 못하지만 어느정도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에서는 릴 케이블을 전원에 연결시켰지만 아래에서는 강압기를 전원에 연결시켰으며 강압기와 릴 케이블간의 연결은 일자형 아답터를 부착시킴으로써 가능하고 릴 케이블과 포터케이블간의 연결은 반대 아답터를 부착시킴으로써 가능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포터케이블 이동시 릴 케이블만 이동시키며 작업하면 한결 수월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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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보다 조금 더 편리한 방법은 위 구성에서 릴 케이블과 포터케이블 사이에 1구짜리 전원 연결코드(5m)만 연결시켜 놓으면 포터케이블 이동시 릴 케이블 본체를 움직이지 않고도 가볍게 차량 전체를 작업할 수 있게 됩니다. 이미 이러한 방법을 통해 번거로움을 최소화시키신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혹시나 작업시마다 강압기와 릴 케이블 본체를 옮겨가며 작업하시는 분들과 앞으로 포터케이블을 구매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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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물절에 가시면 아래 사진 왼편의 일자형 아답터와 오른편의 반대 아답터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개당 400~500원 가량 되며 인터넷으로 구입하시면 배송비가 더 들어가므로 가까운 철물점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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