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362)
Shorts (7)
핸드폴리싱 가이드 (7)
핸드폴리싱 프로젝트 (12)
제품 개발 (5)
Articles (43)
Detailing Guide (14)
Waxing & Polising (48)
Useful tip (19)
나의 차가꿈 (4)
Pro detailing (8)
Review (19)
Resources (37)
디테일링 용어사전 (16)
터치업 페인트 (6)
카나우바왁스 탐구 (16)
도막두께측정 (5)
DIY Recipe (5)
Santafe SM (11)
My story (79)

daisy
daisy rss
tistory
page counter
2022. 7. 18. 02:48

 이번에는 11, 12일차 작업 내용을 한꺼번에 정리해서 올립니다. 차의 루프가 파노라마 썬루프인 것이  너무나 다행스럽습니다. 안 그랬다면 또 한 번의 힘든 시간을 남겨두었겠지요. 12일차를 끝으로 모든 도장면의 핸드폴리싱을 마쳤습니다. 아주 집약적이고 하드코어한 작업이었습니다. 핸드폴리싱으로 자기 차 한 대는 충분히 관리할 수 있음을 보여드리고자 하였는데 또 한편으로는 저의 핸드폴리싱 레벨이 한단계 상승하는 계기가 되어 아주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핸드폴리싱 프로젝트에 대한 정리의 글을 올리는 것으로 이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수석쪽 앞범퍼 아래가 심하게 긁혀 있었습니다. 주차 중 연석에 긁혔다고 하는데 너무 깊어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붓펜 터치업 정도였습니다. 긁힌 곳을 닦아보려했는지 뿌옇게 문댄 자국도 보입니다.

 

 

 

- 상처 부위를 컴파운딩하여 표면 정리를 한 다음 유리세정제로 유분을 제거하였습니다.

- 붓펜 터치업 후 레벨링 작업은 따로 하지 않았고 핸드폴리싱하면서 약간 연마하는 정도에서 마무리짓었습니다.

- 터치업 작업은 8일차 작업 때 미리 해놓았습니다.

 

(좌) 터치업 부위에 직접 빛을 비췄을 때 (우) 지하주차장 조명으로 봤을 떄

 

 

- 컴파운딩  : Meguiat's M101 Foam Cut + 양모 컷팅 패드

- 마무리 폴리싱 : EXQ Triangle Finish Cut + 폴리싱 패드

 

앞범퍼 전체 컴파운딩과 마무리 폴리싱을 끝낸 상태입니다. 터치업 자국이 너무 적나라하게 보이기 때문에 터치업 부위를 직접 비추지는 않았습니다.  터치업 주변을 비추거나 지하주차장 조명만으로 봤을 때 눈에 확 띄지 않는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11일차 작업)

 

(좌) 범퍼의 다른 부위를 멀리서 비췄을 때 (우) 지하주차장 조명에서 봤을 때

 

 


 

 

- 컴파운딩  : Meguiat's M101 Foam Cut + 양모 컷팅 패드

- 마무리 폴리싱 : EXQ Triangle Finish Cut + 폴리싱 패드

 

 

 

- 컴파운딩  : Meguiat's M101 Foam Cut + 양모 컷팅 패드

- 마무리 폴리싱 1 : EXQ Triangle Finish Cut + 폴리싱 패드

- 마무리 폴리싱 2 : EXQ Triangle Finish Cut + 피니싱 패드

 

B필러 하이글로시는 워낙 예민한 부위라 완벽한 마무리가 어려웠습니다. 타월로 문지르는 과정에서 계속 생채기가 생기는 부위라 그나마 가장 마무리가 잘 되었을 때 작업을 멈추었습니다. A필러 라인과 B필러는 11일차에 진행했습니다.

 

 

 

 


 

 

 

 

- 붓펜 터치업

- 깊은 스크래치 샌딩 처리 : Trizact 5000 

- 컴파운딩  : Meguiat's M101 Foam Cut + 양모 컷팅 패드

- 마무리 폴리싱 : EXQ Triangle Finish Cut + 폴리싱 패드

 

 

붓펜 터치업을 먼저 해놓고 마르는 동안 뒷범퍼 왼쪽 측면 작업을 했습니다. 뒷범퍼 왼쪽 측면 작업을 마치니 터치업 부위를 컴파운딩해도 떨어져나가지 않을 정도로 잘 굳어 있었습니다. 뒷범퍼 오른쪽 측면 작업은 11일차에, 트렁크리드 수직면, 범퍼의 중앙과 왼쪽 측면 작업은 12일차에 진행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