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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5. 18:33

야근을 하고 있는데 연락이 왔습니다. 차를 빼다가 긁었으니 나와달라구요.

도장이 까지고 다발성 스크래치들이 많이 생겨 있었습니다. 다행히 찌그러지지는 않았습니다. 깔끔하게 보험처리 하자고 요구했지만 극구 현금처리하자고 부탁을 해서 그렇게 했지요. 수리비를 시세대로 받은 게 아니라 셀프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3M TRIZACT 5000으로 상처부위 전체를 샌딩했습니다. 

 

 

 

 

 

1차 : 트라이폴 핸드그립 + 4인치 울 단모 컷팅 패드 + MEGUIAR'S M101 FOAM CUT

2차 : 트라이폴 핸드그립 + 4인치 오렌지 라이트 컷팅 패드 + MEGUIAR'S M101 FOAM CUT (소량만)

3차 : 트라이폴 핸드그립 + 4인치 블랙 피니싱 패드 + EXQ Triangle Finish Cut

 

3차에 걸쳐 폴리싱을 마치고 붓펜으로 가볍게 터치업하였습니다.

 

 

 

대체로 결과가 잘 나왔습니다. 터치업한 곳은 어쩔 수 없이 티가 나긴하지만 자연광에서는 사진보다는 티가 덜 나지 않을까 싶네요. 스크래치가 조금 깊다 싶으면 힘들게 컴파운드로 문지르는 것보다 TRIZACT 5000 같은 샌딩 패드로 작업하는게 훨씬 빠르고 쉽습니다. 폴리셔가 없어도 크게 힘들이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TRIZACT 5000으로 작업 후 초벌용 헤비컷 컴파운드 -> 마무리용 컴파운드 순서로 작업하시면 제가 한 것과 비슷한 수준의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차는 분명히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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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춥고, 차는 너무 더럽고, 세차는 또 귀찮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세차하시나요?

저는 가까운 셀프세차장에서 고압수로 표면 오염을 어느 정도 걷어낸 다음 냅따 지하주차장으로 가져와 워터리스 세차를 합니다. 한두 달에 한 번 이렇게 버티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묶은 때도 벗기고 광도 낼겸 날을 하루 잡아 핸드폴리싱을 한답니다.

 

오늘도 그냥 넘길까하다가 새똥을 더는 방치할 수 없어 고압수로 한 번 헹구고 지하주차장에서 워터리스 세차를 했습니다.  정확히 7주만의 세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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